장고끝에 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서울 종로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종로출마 선언을 곧 대선출정식인 것 마냥 TV 생중계를 통해 홍보했으며, 출마선언문 또한 대선출진 선언문에 버금갈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그는 이날 출마..
6일 오전, 국민일보 사옥에서 이색적인 토론이 열렸다. 진중권이 "내 말에 불만이 있는 문빠들은 나하고 토론하려면 댓글을 달아라"하고 호기를 부리자 자칭 '문빠'인 김호창 스타트업대표가 토론에 응하겠다는 댓글을 달았고, 드디어 토론이 ..
[뉴스프리존= ] 서울 도심권 송파구 장지동 596-5번지 일대 몇 인의 소유 2,300평 일대에는 지난30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한 가구 두 가구 들어와 정착하면서 무허가 집단촌인 화훼원예식물 농업을 목적으로‘화훼마을’이 형성됐다. ..
먼저 중국정부에 당부의 말을 전하기에 앞서 급격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전염병 확산 초기에 확진환자의 남녀 성비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가량 많은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
황교안이 자한당 내에서 리더십 위기에 몰리자 궁여지책으로 한 말이 “내가 먼저 험지에 출마하겠다.” 란 말이었다. 그런데 이 말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 황교안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종의 자승자박인 셈이다. 그때만 해도 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51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 등 7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 없이 부문별 수상작만 7편이다. ..
안철수가 3월 1일에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한 가운데, 그가 발표한 정치 로드맵이 과연 새로운 것인가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안철수는 신당 창당을 발표하면서 ‘작은 정당, 공유정당, 네트워크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개인이든, 기업이든 해킹(hacking)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 그 충격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말만 들어온 해킹을 실제 경험해 보면 사생활은 물론 정신까지 혼미해지게 마련이다. 응징언론의 대명사 ‘서울의 소리’ 유튜브 계..
춘추전국시대 제(齊)나라 제상이었던 관중(管仲)은 관자(管子) 목민(牧民)편에서 ‘예(禮)·의(義)·염(廉)·치(恥)’를 국가의 4가지 강령(四維)이라 했다. 이를 國有四維(국유사유)라고 한다. 즉 관중은..
“이 말의 근원은 『손자병법』 「구지편」의 ‘작전은 신속한 것이 으뜸’이라는 ‘병지정주속(兵之情主速)’에 있다. 『삼국지』 「위서 魏書‧곽가전 郭嘉傳」에 보면 “태조가 원상(袁尙) 및 삼군(三郡)의 오환(..
총선을 불과 7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극우 보수층으로부터 박근혜 석방 주장이 폭증하고 있어 그 의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극기모독부대야 전부터 박근혜 석방 주장을 했지만 자유한국당, 특히 황교안의 입에서 박근혜 석방 주장이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nb..
1992년 당시 42세였던 이탈리아의 젊은 검사 피에트로는 그해 2월17일 밀라노의 한 요양원 건립 편의를 봐주고 700만 리라(약 425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사회당의 하급관리를 전격 체포한다. 이른바 이탈리아의 ‘마니 폴리테(깨끗한 손)&r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보건용 마스크의 수급이 극단적으로 불안정해지면 긴급 수급 조정 조치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관계부처 장관..
필자는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이후부터 줄기차게 ‘수구들의 반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때 필자는 정권을 빼앗긴 수구들이 정권을 다시 되찾기 위해 각종 음모를 꾸미고 하나씩 은밀하게 도모할 것이라 예언했다. 놀랍게도 그 예언이 하나..
[부고] 김필수(뉴스프리존 호남지역 총괄 본부장) 모친상 ▲ 하동덕님 별세 ▲ 영면일시 : 1월 1일 오전 08시00분 ▲ 빈소: 광주 VIP 장례타운 202호 ▲ 062-521-4444 ▲ 영면일시 : 1월 1일 오전 08시00분 ▲ 발인..
총선을 불과 2개월 남짓 앞두고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은 국가적 재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호기를 맞은 양 정치공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모습 중국인 입국 금지 등 혐오를 부추기..
문재인 대통령은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할 교민을 수용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가던 주민들이 30일 오전 해산했다. 정부는 이들의 해산을 위해 결국 경찰력을 동원했다. 경찰은 경찰인재개발원 진입로를 가로막았던 농기계를 모..
추미애 장관이 시행한 검찰 인사가 2월 3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검찰은 당사자들이 발령이 난 곳으로 가기 전에 마치 보복이라도 하듯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전 청장 등을 포함해서 모두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이들을 기소한 이유..
오는 31일 중국 우한의 한국 교민들을 데려올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오전 3~4시쯤 우한에서 출발한다. 30일 신종코로나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우한교민 관리를 맡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귀국을 희망한 우한 교민 720명 가운데 약 절반가량이 먼저 전세기편으..